↑ 확장 카메라 모듈 ‘캠 플러스’를 장착한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5’ |
G5는 지난 27일부터 ‘앱 서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캠 플러스는 내달 초부터 ‘연사’ 기능을 포함한 업데이트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사용자는 G5 소프트웨어를 통해 앱 서랍을 포함한 홈 메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홈 메뉴와 앱 서랍 화면을 합친 ‘뉴 홈’을 ‘G5’에 선보여 직관적으로 앱을 설치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기존 화면에 익숙한 일부 사용자들이 앱 서랍 기능을 을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냈고, 회사는 이를 적극 반영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캠 플러스는 연사 촬영 기능을 추가해 성능을 강화한다. G5와 결합하면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이 가능한 데 확대, 촬영에 이어 연사기능까지 지원하게 됐다. 캠 플러스에 장착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1초당 10장, 최대 3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사용자는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오는 16일까지 G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캠 플러스(9만9000원)’와 추가 배터리와 충전 크래들로 구성된 ‘배터리팩(3만9000원)’을 무료 증정한다. 또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18만9000원)’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플레이(27만9000원)’을 포함한 ‘B&O 패키지’를 28만90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반영해 출시한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했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고객 대응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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