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부산서 제2차 BIFC 금융강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제2차 BIFC 금융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BIFC 금융강좌는 부산지역 내 12개 주요 금융기관들이 공동 운영하는 일반인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민의 금융지식과 자산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개설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각 기관별 순번제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강좌 주제은 ‘금융투자상품 안내와 투자 시 유의사항’이다. BIFC 금융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시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교육 컨텐츠를 지속 발굴·확대해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