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지난해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평균농도가 381.2 ppm에 달해 2005년보다도 0.53% 높아져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화석연료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되기 전에 비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무려 36%나 높아졌습니다. 이산화탄소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질소 역시 지난해 대기중 농도가 319.2ppb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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