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9천600여가구가 청약접수를 받고 4개 사업장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총 9천600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6개 업체가 28일부터 동시분양에 나서는 파주신도시 운정지구입니다.
총 5천68가구 규모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천10만원에서 1천30만원 선에 청약접수를 받고 전용면적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전매가 제한됩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밖에 김포 양곡지구에서 대한주택공사가 29일 아파트 725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인천 계양구 박촌동에서는 28일부터 남광토건이 아파트 258가구를 공급합니다.
서울에서도 마포구와 동작구에서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GS건설이 마포구 하중동의 서강주택을 재건축해 27일 7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는데 고층에서는 한강과 밤섬 조망이 가능합니다.
28일 수요일에는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5개동 386가구를 대림산업이 공급합니다.
견본주택 네 곳도 문을 엽니다.
29일 목요일에는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평택시 안중읍에서, 30일 금요일에는 GS건설이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남광토건이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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