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종근당에 대해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1분기 신약 도입 효과로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1% 늘어난 201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이 연구원은 이어 “신약 도입의 수익성 제한과 R&D투자 비용 확대로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R&D투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9.3% 늘어난 1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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