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에서 화폐 속 인물이 된 최초의 모자(母子)인 신사임당(5만원권)과 율곡 이이(5000원권)의 초상화를 특별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이다.
화폐박물관은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날(5일)과 임시공휴일(6일), 어버이날(8일)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은행 소장 근현대 명화전’을 비롯해 ‘생동의 땅, 아프리카 화폐를 만나다’ 전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