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삼성화재에 대해 온라인 자동차 보험 사업 비율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1000원에서 36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태호 연구원은 “1분기 자동차 보험 합산비율은 97.4%로 순수 언라이팅에서 흑자를 시현했다”며 “흑자전환에 가장 큰 요인은 온라인 자동차 보험 확대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년 대비 자동차 손해율 하락폭은 1.9% 포인트로 경쟁사 3~6% 포인트 대비 미진하지만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1.3% 포인트 하락하면서 합산비율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시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점유율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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