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서 ‘삼산동 퍼스트리움'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 84㎡ 605가구 규모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도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을 통해 울산 상업지역으로 쉽게 이도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고, 백합초·강남중·삼산고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좋다. 태화강 강변에 단지가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대부분 가구에서 태화강과 도심전경의 조망이 가능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530에 마련되며, 이달 초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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