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주식 외상거래로 막대한 이자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말까지 국내 10대 증권사들이 신용거래나 미수거래 이자로 벌어들인 수익은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2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키움증권 198억원, 한국투자증권 184억원 등이었습니다.
이는 미수동결계좌의 도입으로 미수거래가 줄어든 대신 신용거래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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