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 당국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북핵 불능화 실사단이 내일(27일)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6자회담 참가국의 불능화 실사단이 27일부터 29일까지 영변 핵시설 현장을 방문해 불능화 조치를 직접
실사단은 6자회담 10.3 합의에 따라 연내 완료를 목표로 불능화가 진행되고 있는 5MW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핵연료봉 제조공장 등 3대 시설의 불능화 상황을 참관하고 북측 당국자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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