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해에 아직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에 등재되지 않은 '주인없는 섬'이 1천419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이에 따라 영해내 주인없는 섬을 조사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을 2010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1910년대 일제에 의하여 작성된 것으로, 사람이 살기 어렵거나 규모가 작아 경제적 가치가 없는 섬들은 공부에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