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세대공감 두근두근 콘서트’ 개최

국민연금공단은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공감 두근두근 콘서트’를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동교동 홍대 가톨릭청년회관 CY시어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재미있는 재단이 후원하는 두근두근 콘서트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을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콘서트는 국민연금 홍보대사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팝페라 나인이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나눔을 실천하고 도전하는 청년의 삶에 대한 신성국 허그인 대표의 강연에 이어 김종회 가천대 교수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듣는 경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소설가 김홍신 씨가 세대공감을 주제로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