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창원무동 코아루 파크’ 이달 분양

↑ 창원무동 코아루 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 창원무동신도시에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253가구 규모, 전용 7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인근 비슷한 규모의 주택형과 비교해 분양가가 3.3㎡당 500여만원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계약금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도 실시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무동지구는 감계, 무동, 내곡, 무곡, 동전지구 등 총 2만2000여 가규 규모의 북면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다. 앞동산, 음달산, 무릉산에 둘러싸인 총 5000여 가구의 에코신도시로 이미 STX칸과 휴먼빌 등 2397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관계자는 “무동지구는 스트리트몰, 대규모 복합몰이 들어오는 감계·유니시티와 가까워 이들 편의시설을 같이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 내곡지구와 동전지구가 개발되면 감계지구, 유니시티와 더불어 대규모 신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북창원IC와 동마산IC, 창원역, 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과 79번 국도, 지방도를 통해 창원 시내외 접근성이 좋다.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초등학교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클럽과 GX룸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전 가구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또한 홈네크워크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 CCTV보안시스템, 확장형 주차장, 입주전 유해물질 내보내는 베이크아웃, 열효율이 우수한 LOW-E유리시공, 실별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가스차단 시스템, 절수형 페달수전 등 첨단 설비시설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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