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나노 바이오 전문 업체인 나노엔텍 장준근 대표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장 대표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완성시켜야 바이오 산업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장준근 / 나노엔텍 대표이사
-"저의 경영 철학은 과연 세계적인 경쟁력을 어디에서 가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저희가 미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보다 더 좋은 마케팅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IT 산업처럼 생산성에 의거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획득하는 것도 역시 쉽지 않다고 봤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많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능력은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그것이 지적재산권을 전세계 청구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신기술을 완성함으로써 세상에 없던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절대절명의 과제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영철학은 기본적으로 기술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매진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산업은 IT와 달리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저희
이런 산업들이 국내에 더 자리잡게 되면 저희가 미래 지식형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제 몫을 할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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