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 GKL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66억원,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13.2% 감소했다”며 “이는 컨센서스 웃도는 견조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홀드율이 13.6%로 전년 동기 대비 1.7%p 개선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힐튼점은 여전히 16.0%의
김 연구원은 “하지만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축소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는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현 시점에서는 안정적인 배당주로서의 접근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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