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자신의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를 담은 ‘THE 100’ 30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THE 100’은 NH투자증권이 격월로 발행하는 100세시대 관련 전문 매거진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자녀에게 주택 등의 자산을 물려주는 것을 당연시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100세시대를 맞아 상속 시기 자체가 늦어지고 있고, 더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해져 자녀에게 물려줄 자산도 적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을 활용해 노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주택연금을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THE 100’ 30호에는 또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차량유지비를 절약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렸다. 차량구입비나 보험료, 유류비, 기타 소모품비 등 1대의 차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년에 평균 936만원의 유지비가 소요된다. 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노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외 5월을 맞아 쉽게 찾아가볼 수 있는 여행지(충남 아산)와 단독주택을 노후생활에 맞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노하우 등도 소개됐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를 맞아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식이 많이 옅어지고
‘THE 100’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nhqv.com)에서 볼 수 있다.
문의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768-7710)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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