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소식지에 고려대 동문인 이명박 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를 반복적으로 실은 사실과 관련해 고려대 교우회에 대해 선거법 준수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서울시 선관위는 올해 발행된 고대 교우회보가 이 후보를 지나치게 부각해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판단
고대 교우회는 이명박 후보가 대선후보 물망에 오르기 시작한 올해 초부터 7차례에 걸쳐 이 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를 실었으며, 선관위 지적후에도 이후보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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