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1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9억3100만원, 6억3300만원으로 각각 10.2%, 119.7% 늘어났다
기존 진단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맘가드’, ‘앙팡가드’ 등 신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NGS 서비스의 약진이 이번 영업이익률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며 “연구 개발을 통해 각 사람의 생애주기를 기준으로 하는 다양한 NGS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 NGS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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