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 1년만에 '하락우세'로 반전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환율하락 등 대외불안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1년만에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천5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전망 조사에서 내년 1.4분기 BSI 전망치가 99로 나타나 전분기에 비해 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 조사에서 BSI 전망치가 기준치100을 밑돈 것은 지난 1.4분기 87을 기록한 이후 1년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