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17일 상장주간사 大戰
인수·합병(M&A) 빅딜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딜 '가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은행(IB) 업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주간사를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장 예상보다 상장주간사 선정이 빨리 진행되며 IB들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 송도 본사에서 국내외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주간사 선정 프레젠테이션을 받는다. 상장주간사 발표는 20일에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상장주간사 입찰은 11일 마감돼 뱅커들은 지난주 황금연휴를 모두 반납했다.
◆ 반도체 장비 업체 오성엘에스티 매각 개시
채권단 관리하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오성엘에스티의 매각이 개시됐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매각공고를 내고 오성엘에스티 지분 46%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매각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 매각주간사는 한영회계법인이 맡았다. 오성엘에스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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