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증권은 16일 이녹스에 대해 체질 개선에 따른 반도체, 올레드 사업 성장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이녹스는 과거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품에 의존하던 사업 구조에서 고부가 가치 제품과 신규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FPCB 사업부 매출 비중이 과거 70% 이상에서 50%
그는 이어 “그 부분을 2-Layer, 반도체, 올레드(OLED)와 같은 수익성 있는 신제품이 빠르게 채워주고 있다”며 “향후 알톤 스포츠의 회복과 함께 반도체 부문과 OLED와 같은 신규 제품들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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