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택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주택거래량은 급감했고 전셋값은 매매가격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지만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부담이 너무 커 계약직전까지 갔지만 결국엔 포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주택거래량은 작년과 비교해 보았을 때 7만 건 감소했다. 이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들의 피해와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최고위 실무전문가 교육과정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김민수협회장은 “2.3국토부 부동산 종합서비스 육성정책의 발표로 부동산 산업 종사자들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분석해보았을 때, 단순 중개업무에서 벗어나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앞으로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현재 영세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고 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동산 실무교육은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최고위 실무과정이 화제다.
개업공인중개사로 일하며 주택임대관리·개발업교육을 수료한 김건웅(45,남)씨는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 성공마인드와 성공수익모델’이 가장 기억에 남고 라이프스타일 주택 및 새로운 개발업에 대한 공부 및 참고를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주택임대관리업 분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월세 중심으로 급변한 대한민국 주택부동산시장에서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경우 이미 대형 주택임대관리업체가 중개는 물론 생활 전반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동산업 자체는 물론 연관 될 산업이 많은 분야로 평가 된다.
국토부 97호로 승인받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와 매일경제가 함께 만든 매경KRPM에듀센터에서 진행되는 주택임대관리·개발업 교육과정은 주택임대관리 업무의 핵심인 임대, 연체, 시설, 행정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학위수료증을 지급받을 수 있고 자격시험을 통해 ‘주택임대관리 개발업 실무 전문가 인증서’를 지급하며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하우스 회원점 창업기회도 주어진다.
매경KRPM에듀센터는 5월 18일 (수) 19시에 ‘2016년 주택임대관리업 정책분석과 수익모델’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선릉역 1번 출구 토즈 선릉점(강남구 테헤란로 70길 1
참석문의는 1544-5584로 전화하거나 포털싸이트에서‘매경에듀센터’를 검색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