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6일부터 종이서류가 필요없는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PTB: Paperless Trade service for Bank client)’를 실시한다.
그동안 무역거래를 위해서는 각종 증빙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타발 해외송금 및 통지 ▲수입신용장개설 ▲내국신용장 개설·네고(추심) 등 다양한 무역관련 업무를 별도의 시스템 구축없이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15일까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동 서비스에 신
김청호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이번 전자무역서비스 시행으로 각종 증빙서류를 출력해 은행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고객들의 업무처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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