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개관 3일간 2만4천여명 방문

↑ 양주신도시 리젠시빌란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리젠시빌주택]

리젠시빌주택은 지난 13일 문을 연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의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 날 약 6000명을 포함해 주말 3일간 2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옥정지구 A6-1블록에서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 53㎡ 50가구, 56㎡ 464가구 등 총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에는 부담 없는 가격에 전세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과 노후주택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 리젠시빌주택 관계자의 설명이다.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의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수요도 많았다.
의정부에서 투자목적으로 방문했다는 박모씨(51세)는 “소형 아파트인데 방3개 구조에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공간까지 조성된 것을 보고 임대투자용으로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되니 분양 받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월세 임대로 돌려 수익을 챙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평균 분양가는 3.3㎡당 820만원대로 전용 56㎡와 53㎡의 분양가가 웬만한 수도권 전셋값 수준인 1억8398만원~1억9998만원, 1억7710만~1억9250만원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난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7호선 연장선에 대한 기대감과 커지고 있다. 또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
계약금 5%+5%로 분할 납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8일 기관추천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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