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네오팜에 대해 아토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중국 진출 성공이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아토팜 제품은 한국 유아 기능성 보습제 시장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네오팜의 매출 70%를 차지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며 “아토피는 선진국형 병으로 중국의 영유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자녀 육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환경적 요인에서도 아토
이어 “네오팜은 중국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던 기존 에이전트를 현지 법인으로 흡수할 계획”이라며 “계열사 유통망을 통한 판로 확대 외에도 최근 상해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신규 유통채널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