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료에 따르면 렌딧의 누적대출은 127억2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11개월 만에 100억대를 돌파했다. 발행된 대출채권수는 762건으로 평균 이자율은 10.48%, 대출 건당 평균 금액은 1669만원을 기록했다.
집행된 전체 대출 중 개인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85.8%로 개인신용대출 서비스 비중이 컸다.
대출 목적별로 보면 42.5%를 차지한 대환대출이 가장 많았다. 가계대출이 32.0%, 운전자금이 13.3%로 뒤를 이었다. 보증금 대출과 결혼비용 등 특정 활동을 위한 대출도 각각 6.3%, 2.5%로 나타났다.
대출자 연령대는 30대가 60.7%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21.6%, 20대가 12.7%를 각각 차지했으며 50대 이상은 약 5% 정도다.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이 73.9%, 여성이 26.1%로 남성의 비율이
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 1년동안 자체 심사모델인 렌딧 CSS를 개발하고 대출심사를 자동화 하는 등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