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실시되는 베네수엘라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헌안은 찬성이 56%로 반대 40%보다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찬반의견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 가운데 개헌안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실제 투표에서는
7%포인트 정도 앞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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