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19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이 27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
만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6포인트 상승한 19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등이 2~4% 오르는 등 조선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SK텔레콤,신한지주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동반 하락했던 LG전자와 LG화학도 각각 2%와 7% 올라 반등하고 있습니다.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약세를 보였던 삼성증권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태웅,서울반도체,키움증권,평산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NHN과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아시아나항공,SK컴즈,다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진공업은 자사주 취득결의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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