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공모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네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최고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인 신진건축사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공모 공고일(23일) 현재 만 45세 이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 본인 단독설계 준공작품이 1개 이상인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다.
건축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참자가가 설계해 구현한 준공작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주변과의 조화, 건축 완성도 등 서류·현장심사를 약 2개월 동안 실시해 9월초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국토부장관상 3명, 대한건축사협회장상 5명 내외)과 건축물 부착용 동판을 수여하고, 수상작품 소개자료 발간과 전시회
공모 참가신청은 인터넷(kraa.kira.or.kr)으로 23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받는다. 관련 서류 제출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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