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5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4685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25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에 400억원을 기록한 프리미엄(맛짬뽕+짜왕) 제품 매출이 210억~230억
그는 이어 “원가율 개선세는 2분기까지 지속돼 전년 동기 대비 1.1% 개선된 70.4%로 기대한다”며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도 큰 변수로 평균 제품 가격이 5% 인상되면 600억원의 매출이 추가로 창출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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