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외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서비스를 유치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이번에 처음 외부로 확대한 것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은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혁신’ 과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이커머스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 수여와 함께 공동사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개인, 단체, 법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핀테크, O2O, 이커머스,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등 프로세스 혁신, UI/UX관련 혁신기술 보유업체는 우대한다.
공모전 신청방법은
서류심사와 본선을 거쳐 7월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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