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6일 세원을 우량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만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4%대의 고른 연평균 성장률(CAGR)을 예상한다”며 “2018년부터는 연간 1억대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며 자동차 부품시장의 확대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원의 매출 중에서 에어컨 헤더콘덴서가 70%, 라디에이터캡이
유 연구원은 또 “현대기아차그룹은 공조 부품의 70%를 한온시스템으로부터 공급받는다”며 “세원은 한온시스템의 라디에이타캡의 100%를 독점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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