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 특화설계 적용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분양

↑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특화평면을 적용한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면서 공간효율성을 높인 새 아파트에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G건설이 이달 진주시에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주 동부권 중심지 초장지구에서 공급될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73~113㎡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지더원은 오랫동안 부동산시장 트렌드와 주택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아파트 실내 공간 특화를 연구한 결과, 업계 최초로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을 출시했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은 침실과 침실 사이의 벽체를 개방 또는 설치했던 기존 가변형 벽체의 상식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 분할로 까다로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분양하는 진주 초장지구에서도 특화설계를 적용하다. 한식과 양식이 공존하는 주방과 보조주방을 따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부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분리형 욕실도 선보일 예정이다. 분리형 욕실은 각 샤워기와 욕조, 좌변기, 세면대의 공간을 분리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도 이지더원의 특화 설계가 도입되다. 로비공간을 기존크기의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전면에서 진입하는 일반방식이 아닌 측면 진입방식으로 구성한다. 높이 3.5에 달하는 천정고와 호텔 리셉션(reception) 공간개념을 도입해 기존 아파트 로비 인식의 틀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이와 함께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에는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을 비롯해 선반형 실외기실, 고급특화로비, 새로운 주방 및 욕실 특화 모두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원스톱라이프를 위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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