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C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동 10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 10가구 △84㎡ 438가구 △103㎡ 75가구 △114㎡ 39가구 등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남다르다. 이는 전셋값 폭등과 전세물량 부족으로 자금부담이 적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소형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해양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전국 아파트 거래량(77만6137건) 중 전용 85㎡ 이하 비율은 79%(62만534건) 수준이던 것이 2011년 80%(90만6083건 중 73건3249건, 2015년 85%(87만6465건 중 74만7994건)으로 뛰었다.
‘DMC 2차 아이파크’는 상암DMC 내 종사자 2만8000여명을 배후수요로 갖춘데다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한 대규모 복합쇼핑몰 상암 롯데백화점(예정)이 들어서 유입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4년에는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0년 완공)과 월드컵대교 조성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완공될 예정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설계와 조경 특화도 눈길을 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실개천과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넓은 중앙커뮤니티광장,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꾸며진 진달래소담길 등 조경체험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가이용객과 입주민의 주차공간을 구분하고, 단지 내 안심보행을 위해 주차공간을 지하화한다.
명품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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