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7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올해 중국 NBA 사업이 제품 라인업 확대와 출점 지속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은 숫자적으로나 체감적으로 모두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라면서 “엠케이트렌드가 보유 중인 NBA 는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로서 중국내 높은 인기와 특유의 디자인 기획력으로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NBA 사업은 올해 본격적인 이익
조 연구원은 “이익의 성장동력인 중국 NBA 사업은 올해 매장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실현될 전망”이라면서 “중국 NBA 사업의 올해·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15%, 55.6%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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