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해야하는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펀드 선정에서 사후관리까지 고민할 일이 많다. 높은 수익률로 이름난 펀드를 골라 투자해도 정작 내가 가입하고 나면 수익률 차이가 나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같은 투자상품이더라도 시장 국면에 따라, 또 투자시점에 따라 성과가 과거와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퇴직연금펀드’는 이같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포트폴리오 관리역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재간접펀드 운용역량이 결합해 시장 국면별로 적합한 펀드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퇴직연금펀드’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국내외 채권형 펀드, ETF,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상품을 종합적으로 담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다양한 지역 및 자산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다양한 수익추구 기회를 활용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연금자산의 효과적인 관리를 도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장 저평가 국면에서는 주식 관련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지역의 채권관련 자산에 분산투자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또 다른 노후준비 상품으로 뛰어난 절세혜택을 갖춘 연금저축계좌 역시 같은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연금펀드’가 바로 그것. 주식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5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좀 더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측면에서는 모든 DC형 가입고객에게 분기마다 전화를 걸어 수익률, 잔고현황 등을 알리는 리텐션 콜(retention call)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는 고객들의 퇴직연금 운용자산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여 적극적인 운용과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선정과 적극적인 안내도 주목할 만하다. 신한금융투자는 정기적인 펀드케어시스템(Fund care system)으로 고객이 보유한 펀드를 분석하고, 성과가 저조한 펀드를 솎아 낸다. 이를 바탕으로 가입자에게 보유자산을 리밸런싱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시의적절한 상품 선택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 오두식 부장은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퇴직연금펀드는 펀드 선정은 물론 리밸런싱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후관리에 이르기까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