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예탁금이 하루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4월 이후 8개월여만에 처음으로 10조원대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10조8천300억원으로, 하루전보다 3천600억원 줄었습니다.
지난 7월 15조7천억원을 기록
증시전문가들은 지난 달 중순까지는 개인들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고객 예탁금이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순유출이 일어나고 있고, 특히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당분간은 고객예탁금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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