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배후수요 탄탄한 청주자이 단지 내 상가 6월 분양

↑ 청주 자이 단지내 상가 투시도

GS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방서지구 2블럭에 짓고 있는 청주자이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6월 중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약 150m의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청주자이 상가는 1층 규모의 A동과 2층 규모의 B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A동 1층 15호와 B동 1층 5호, 2층 3호 등 총 23호를 공급한다.
최근 상가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로 가시성 확보에 유리하고 유동인구의 매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가 전용율도 76%에서 최대 87%에 달해 일반적인 상가(50~70%)에 비해 남다른 실사용면적을 자랑한다. 1500가구 규모의 청주자이 입주민들을 직접 수요로 확보하는 동시에 인근 아파트(1595가구)도 배수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높은 집객력을 통한 안정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권장 업종으로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약국, 클리닝, 세탁소, 네일샵, 화장품판매점, 안경점, 제과점, 부동산 중개업소, 분식전문점, 커피전문점, 치킨배달 전문점 등이 있다.
청주자이 상가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6월 중 공개입찰 형태로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 준공은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춘 2018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