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선언 중 경제협력 분야의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제1차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오늘(4일) 오후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했습니다.
권오규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과 전승훈 내각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1차 전체회의를 열고
권 부총리는 총리회담에서 3통문제, 화물열차 운송에 합의했으므로 앞으로 공동위에서 해주, 안변, 남포, 백두산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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