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휴젤에 대해 하반기에도 필러와 보톡스의 매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1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휴젤의 보툴렉스(보톡스)와 필러 매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미용성형 시술건수 상위인 브라질과 러시아, 멕시코에서 16년 하반기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B
그는 이어 “휴젤은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과 미국에서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며 “미국 BoNT시장규모는 약 2조원, 중국 BoNT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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