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객장공간 활용해 ‘미니 아트갤러리’ 운영

대신증권은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에 위치한 동래지점 객장 내에 미니 아트갤러리 ‘레브(reve)’를 마련해 지역미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지역 미술인과 대신증권 고객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미니 아트갤러리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장락무극(長樂無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기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객장을 방문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권현미 동래지점장은 “일부 고객은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후 작가들에게 직접 연락해 구입의사를 밝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점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