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은평뉴타운 아파트 청약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청약에 나설 때 주의사항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별공급분양으로 시작해 오는 10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은평뉴타운은 청약 전에 발코니 확장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SH공사가 전체물량의 80%는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20%는 비확장형으로 공급해 청약도 이를 구분해서 받기 때문입니다.
발코니 확장 면적과 비용도 미리 따져봐야 합니다.
주택형별로 확장면적이 천차만별이이서 전용 84㎡라도 적게는 8.19㎡부터 많게는 17.68㎡까지, 확장 금액도 179만9천원부터 388만4천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공시비용은 주택형별로 평균 330만원 ~ 510만원으로 안방과 주방이 제외됩니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공개될 예정이서 당장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편 어느 블록에 청약할까도 관심사인데 교통여건과 자연환경, 임대물량 비중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은평뉴타운 1지구
교통여건은 A공구 1블럭과 2블럭, 12블록이 구파발역과 가깝고 중심상업지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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