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를 반대하고 있어 오는 2012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신할 새 협약의 도출이 불투명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 배출
중국과 인도는 그러나 역사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의 주역인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처지나 인구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새 규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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