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EG건설] |
9일 EG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9000여명이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G건설의 자체 집계 결과, 개관 첫 날인 3일 3000여명을 비롯해 둘째날 4000여명, 셋째날 3000여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내방객들로 북적였으며, 유니트 입구는 가구 내부를 보기 위한 방문객의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상담석도 분양가, 청약자격, 계약일정 등에 대해 상담 받는 예비 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경남 진주시 상평동 거주하는 주부 유모(37세)씨는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고 지역에서 명문학교로 꼽히는 동명고교도 가까워 교육여건에 반했다"면서 "또한 진주 명소인 남강이 단지 앞에 흐르고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아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EG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단지에는 EG건설의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과 선반형실외기실, 고급특화로비 등이 고스란히 적용된다. 업계 최초로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을 통해 거실공간과 침실의 확장이 구조기둥이나 구조벽체 없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들의 거주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반형 실외기실을 개발해 아파트 발코니 공간에서 버려졌던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지하1층~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73~113㎡,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물량의 절
향후 일정은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 102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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