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보안서비스 사업 분야가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2만5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가정용 비중이 50%를 넘는 데 비해 에스원의 가정용 비중은 15%에 불과해 향후 보안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제품 원가가 기술개발로 낮아지고 있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동반하락하고 있지만, 최근 기존 고객 해지율이
김 연구원은 “건물관리 사업부문은 삼성그룹사 물량을 일감으로 확보하는 한편 비계열사 물량도 늘리고 있다”며 “우리나라 건물관리 서비스사업은 초기단계이나 성장 잠재력은 크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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