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브렉시트 및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도에 나서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2.03p(▼7.03, -0.36%) 코스닥은 692.94p(▼2.67, -0.38%)를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공모청약 예정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4만1000원(▲750, +1.86%)으로 강세를 이어갔으나,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8000원(▼500, -1.03%)으로 내렸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5만5750원(▼250, -0.45%)으로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고,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3만5500원(▼250, -0.70%)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8000원(▼500, -1.03%)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와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각각 1만2900원(▲450, +3.61%), 아이큐어가 3만5900원(▲500, +1.41%)으로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11만2500원(▼2500, -2.17%)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또한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9900원(▼100, -1.00%)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만1000원(▼1000, -1.9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만2500원(▼150, -0.46%)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삼성계열 정보 보호업체 시큐아이가 2만6350원(▲250, +0.96%)으로 올랐으나,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650원(▼350, -3.89%)으로 강세가 멈췄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9850원(▼500, -2.46%)으로 하락했다.
또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2400원(▼600, -1.13%)으로 약세로 돌아섰고,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와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각각 2만9500원(▼250, -0.84%), 6만3500원(▼500, -0.78%)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