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혁신·재도약을 위한 ‘the Plus(더 플러스)’ 운동 추진

포스코건설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더 플러스(the Plus) 운동’ 선포식을 했다.
포스코건설은 IT기반의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대 1개월간 리프레시(Refresh) 휴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사 1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의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진작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연말까지 총 36개의 세부 개선방안을 실행하고 변화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가운데)은 이날 선포식에서 ‘중장기 경영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의 일체감 조성을 강조했다.
[임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