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47개 단지에서 총 만7천300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은평뉴타운과 송도 신도시 등 관심지역의 분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겨울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47개 단지에서 모두 만7천300여가구 공급돼 12월 둘째주 청약물량은 올해 주간 물량 가운데 최대입니다.
청약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은 은평뉴타운, 1천643가구의 일반분양 청약접수가 12일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에서도 분양이 대기 중입니다.
10일 월요일에 중구 흥인동에서 신성건설이 주상복합 5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12일 수요일에는 월드건설이 강서구 염창동에 164가구를 공급합니다.
인천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도 관심사입니다.
11일 화요일에는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현대건설이 주상복합 476가구를, 13일 목요일에는 대우건설이 아파트 593가구의 청약을 받습니다.
12일 수요일에는 인천 청
이밖에 김포와, 파주, 오산, 하남시 등에서 일반분양 아파트와 국민임대가 줄을 이어 분양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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