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6일 제주항공에 대해 연중 최대 성수기인 3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4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제주항공은 추가 기재 도입을 통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는 이어 “싱가포르 항공유가는 전분기 대비 13% 이상 반등하면서 원가율 상승이 시작되나 급유단가는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