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7월 분양

↑ 아크로 리버하임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으 다음달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7구역에서 ‘아크로 리버하임’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흑석뉴타운에서 6년 만에 사업을 재개한 사업장으로 역세권과 한강변 입지에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 39~135㎡ 총 1073가구 중 전용 59~84㎡ 40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실제 일부 가구의 경우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림산업은 조망권을 확보를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효사정 공원,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으며, 143만㎡ 규모의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 중앙대, 노량진 학원가가 있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용산 아이파크몰 쇼핑센터와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우선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를 이용해 원격으로 방문자 확인하고 공동현관문도 개페할 수 있다. 조명, 난방, 가스도 제어 가능하다. 복도, 현관, 거실, 주방 조명을 LED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가족운동실, 샤워실(건식사우나), 독서실, 카페 등이 들어선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부지인 흑석동 143-1번지에 (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 전망과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현장 부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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